17 庚辰(乙9 癸3 戊18)

백룡 - 총명, 팔방미인, 출세욕, 공명심, 속전속결, 눈치, 운의 굴곡

 

경진(양) - 총명, 팔방미인, 출세욕, 속전속결, 사업가명식, 신기, 괴강

 

신의가 깊고, 사물의 처리가 빠르며 그 포부가 원대하여 한번 세운 계획은 끝장을 내고 마는 성정을 지니고 있다.

매사에 자신이 있고, 통솔력이 좋으며 신앙에 독실하고, 시사보덕하며 살아야 한다.

경금 일주는 토금의 기운이 강해 몸과 마음이 다소 불안하기 쉬운데, 정화의 제련이 필요하다.

 

괴강은 극과 극을 의미하기도 하니 신상에 급격한 변동을 야기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운이 강하면 권력이든 사업이든 크게 되고 대발전하지만, 운이 하강하면 걷잡을 수 없이 내리막을 타기도 하는 것이다.

 

눈치와 재치가 비상하고, 일면 이기적인 성분도 함유하여 이해타산 적이기 쉽다.

자신이 권력을 갖지 못하면 관재 구설이 많이 따르기도 한다.

한번 좌절되면 다시는 그 일을 돌아보지 않는 결단성이 있다.

식상국을 이루면 의처의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곤명은 여장부의 전형으로 총명하며 활동적인데, 남성과 대등하게 사회생활을 하게 되는 일이 많다.

남편이 권력계통이나 의사, 기술자로 종사할 경우가 많고, 본인이 군경계로 진출하기도 한다.

남편이나 자식의 덕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생사이별, 불효 등을 겪는 아픔이 따른다.

재물복은 있어 부자가 되나, 한번 꺾이면 재기불능이 되는 수가 있다.

용의 여성은 똑똑한 사람과는 살기 어려운 법이다.

 

일덕(日德) 괴강(魁강) 십악대패(十惡大敗) 유하살(流霞殺) 효신(梟神) - 사주용어 참조

 

별 두개의 두령격, 겉으로는 냉엄하나, 속은 온화하고 한번 사귀면 변함이 없다.

자수성가에 처덕은 두터우나, 항시 이성 관계가 복잡한 경향이 있다.

여성은 가정을 이끌고, 남편에게 봉사해야 하여 자식으로 인한 비애가 있다.

 

건강

천식, 방광, 신장, 이명증 조심

풍습을 조심해야 하므로 중풍이 염려된다.

폐나 대장에 병이 불치의 병이 될 소지가 강하니 주의할 일이다.

 

직업

군인, 경찰 등 권력 계통에 종사하거나, 의약계통에 포진된 경우가 많다.

기술 계통이나 요식업 종사자도 적지 않다.

여성은 물과 깊은 인연으로 미장원이나 요식업 계통에서 종종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