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소리 뻥뻥, 유시무종(시작은 있으나 끝이 없다.)
상관의 기세가 여과 없이 표출되므로 자신의 재능을 과신하고 타인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자신의 마음에 들면 매우 잘 하고, 월등한 상대를 만나면 완전하게 굴복한다.
오화 상관 지장간에 기토인 정재와 합토하므로 재물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인색한 성향을 드러내기도 한다.
대개 영리하고 수단이 좋으며, 언변과 재치가 뛰어나다. 용기가 있어 보이나 담력은 적은 편이다.
일지 오화(마)는 객지 생활이나 분주다망을 암시하기도 한다.
인정이 많고 다정다감하며 적응력이 빠르다.
다정이 병이 되어 내 것을 주고도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처세 면에서 답답해 보일 때가 있다.
비밀 없이 행동하므로 손해를 보는 격이다.
탕화(湯火)는 때때로 자신을 비관하는 성향을 의미하며 지구력이 부족한 특징을 보이기도 한다.
홍염으로 미모와 센스를 타고나는 유형이다.
남명은 처궁이 상관생재에 암합으로 도처에 미인이니 부부의 해로가 어렵다.
여명은 남편으로 인한 근심이 있어 남편의 덕을 기대하기 어렵다.
남자를 이기는 기질이 농후하고, 자기주장하며 산다.
현침은 자손궁의 비애를 암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死 진신(進神) 상관사궁(傷官死宮) 홍염살(紅艶殺) 현침(懸針) - 용어정리 참조
처궁이 좋지 않아 해로하기 힘들고, 도처에 미인을 두는 격이다.
남편이나 자손궁에 근심이 있고, 기예에 남다른 소질이 있다.
분목(焚木)은 학문에 대한 갈증을 의미하고, 탕화(湯火)는 때때로 비관함을 암시한다.
길일 : 未日, 戌日
흉일 : 子日, 辰日
택일 : 甲寅일, 乙卯일, 丙寅일, 丁卯일, 戊寅일, 己卯일, 壬寅일, 癸卯일 (결혼, 이사, 개업)
건강
간장, 비위 계통이 약하고, 술을 너무 좋아하는 게 흠이다.
신경 쇠약, 심장병, 두통, 고혈압, 해소, 천식 등으로 고생하는 수가 있다.
현침(懸針)과 탕화(湯火)가 겹치면 화상(火傷)의 흉터나 자국을 두기 쉽고 화재(火災)도 조심해야 한다.
직업
교육, 군경, 예술, 의약계, 섬유, 전기, 요식업, 화공 계통이 적합하다.
상관(傷官), 기술성(技術星)은 손재주와 기술을 의미하고, 건축, 중개업, 영사기, 가수, 통역, 운수업 등에 인연을 두기 쉽다. 명식에 금기(金氣)가 있으면 침술(鍼術)로 득명(得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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