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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분석

37 庚子(壬10 癸20)

by 홍익사주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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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사) - 부하뇌동, 수심걱정, 팔랑귀

 

의리지상이라. 의리가 있고 강자에 강하며, 약자에 약한 유형이다.

일지 상관은 하극상의 기질을 내포하고 있으며, 의약계, 방송언론계, 교육자에서 주로 발견되는 일주.

예리한 비판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재다능하고 문장이나 언어가 수려한 특징이 있다.

 

금한수냉은 겉은 견고하고 화려할지언정 내면은 늘 고독한 기운이 감돌게 된다.

간혹 주위를 생각지 않고 자신의 주장만 하는 경우나 본의 아니게 타인의 마음에 말로써 상처를 입히는 경향이 있다.

청백함은 높이 살만하나, 고립을 자초하는 동기가 되며, 경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쥐가 곡창에 있지 아니하고 절벽에 있는 상이니 유시무종이 되기 쉽다.

마음이 고르지 못하고 인색할 때는 한없이 인색한 냉정한 면이 있으나 후할 때는 한없이 후하다.

자신이게 필요하면 아주 잘하고, 이익이 없으면 냉혹한 면을 띄기도 한다.

상관이 제화됨이 없이 조습의 균형이 깨지면 이기심과 질투심 등의 작용이 강하게 일어난다.

 

상관도화는 처의 미모를 의미하고, 처궁이 약간 불안한 편으로 색난의 조짐을 보이기도 하나 배우자에게 잘 하는 편이다.

총명하고 신경이 예민한 편으로 남편을 능멸하는 속성이 있고, 이기적인 유형이다.

자칫하면 뇌봉뇌별이라, 싫증이나 권태를 빨리 느끼는 형이다.

자손궁도 부실한 편인데 이는 화관이 금수에 빠지기 때문이다.

 

곤명은 대개 피부가 희고 고운 미인 형이 많다.

남편의 덕이 없고, 상관사궁은 남편을 추방하고 내 주장하면서 사는 것을 의미한다.

이성을 보는 눈은 높으나, 실제 남편은 기대 이하로 나타나기 십상이다.

남편의 자리에 자식이 있는 형국으로 남편의 부족함을 자식으로 채우려한다.

득자부별이 두려운 것이다.

 

상관사궁(傷官死宮) 낙정관(落井關) - 사주용어 참조

 

이박(耳薄)이라, 인정이 많아 보증 등으로 인해 손해를 보거나, 이용당하는 경우가 있다.

옳고 그름을 잘 따지며, 금수쌍청의 고고한 성품을 지녀 외로운 격이다.

여성은 자궁이 약해 생리가 불순한 편이고, 출산 후 병을 얻기 쉽다.

 

건강

경자일주는 금침으로 수액을 조심해야 하고, 동상, 풍질, 호흡기, 폐 계통의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화기가 태약하면 뇌출혈 등을 겪을 수 있고,

여성은 자궁이 약하기 십상이다.

직업

일지 장성으로 권력 계통에 인연을 두는 경우가 종종 있고,

식상의 성분으로 인해 예술계, 방송언론계, 교육계 등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절벽 아래 흐르는 물의 형상"은 종교, 철학에 심취하는 경향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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