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戊戌(辛9 丁3 戊18)
무술(묘) - 첩첩산중, 고집, 신기, 눈이 맑지않다. 신의가 있고 신망이 두터우며, 근면하고 학예도 뛰어나다. 완고한 성품에 타인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니 자연 가정에는 소홀하게 되고, 입묘로 수집에도 일가견이 있다. "산 위의 산"이니 태산, 첩첩산중이다. 높은 차원을 생각하고 속세를 떠나려는 기질을 내포한다. 책임 의식이 강하고, 행동이나 마음의 시비가 분명하다. 반음설기의 상은 타인의 행동을 간섭하고 참견하는 경우가 많음을 시사한다. 자상으로는 창의 글자가 두 개나 겹치므로 다치기 쉽고, 수술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형제를 잃기도 한다. 창 모양의 뾰족한 쇠붙이에 상신하므로, "개에게 물리는 상"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활인해야 액을 면한다. 양토의 비화로 자만심과 독선적인 경향이 짙은데, 천한 ..
2023.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