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미(묘) - 식재관구조, 월지 목화 있으면 부명, 결혼생활 불행, 건강 안좋다.
평생에 식록은 유족하고, 천역이라, 몸은 한가한 듯해도 마음은 늘 분주하다.
대체로 말을 잘 하며, 활동적으로 매사를 자신의 의지대로 이끌어가려는 자세를 보인다.
식재가 있으므로 일을 추진하기만 하면 비범한 성취를 볼 수도 있는데,
문제는 칠살의 제어로 매사의 시작을 망설이기만 하고 꾸준하게 밀고 나가는 기운이 부족하다는 점에 있다.
그러나 일단 시작만 하면 뒷일은 잘 풀리게 되고 성공한다.
시련은 겪지만 제살의 기운으로 좌절하지 않고 잘 이겨낸다.
남명은 타고난 재주와 야망으로 사회적인 출세를 제일의 가치로 여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까닭에 출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질이 있다.
상격은 고관대작으로 크게 이루지만, 반대의 경우 범법자가 되는 수도 있으며 비밀이 많다.
처궁이 약하여 본처 해로하기가 어려우며 보이지 않는 여자가 항시 따라다니는 격인데 이는 미중 정화의 탓이다.
환경에 잘 적응하며 처세가 좋은 편이나 독점력이 강해 고독을 자초하는 수가 있다.
속단에 경거망동은 금물이고, 학업을 중단할까 염려된다.
여성은 똑똑하고, 인정도 많지만 다정이 병이 되기도 한다.
물과 인연이 있는 직종에 많이 종사하며, 생전에 남편이나 자식의 덕을 보지 못하는 불우함이 있다.
관이 버거우므로 차라리 공방이 편할 때가 있다.
신병으로 고생하기도 하며, 종교나 철학 등에 관심을 두기도 한다.
대개 첩이나 후처가 되기 쉽다.
격이 좋고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미토라, 평생 분주하고 바쁘게 살며 안락한 생활을 기대하기 어렵다.
목고로 화초나 약초재배는 맞지 않다고 하였다.
칠살(七殺) 남연살(男戀殺) 비인살(飛刃殺) - 사주용어 참조
나름의 특별한 고집이 변덕으로 작용하여 시작한 일이 중단되는 운기가 있다.
자녀에 대한 애정은 깊으나 처에게는 무정한 편, 유부녀와 통정하기도 한다.
잘 낫지 않아 늘 앓으면서 고통을 당하는 병으로 고생할 우려가 있다.
건강
신장, 방광, 당뇨, 자궁 등의 질병을 조심해야 하며, 명치가 자주 아프고 약하니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소화기 계통의 질환이나, 수술수를 겪게 된다.
직업
화개묘궁은 연예인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조합이다.
종교인이나 예술, 대중 인기직업 등에 인연이 있는 것이다.
법조계나 재정 계통의 고위직에서도 종종 보는 일주 유형이고, 토산품, 부동산, 식품업, 화공업 등이 적합하다.
"전답에 비가 내려 물이 있는 형상"이니 건축과 연관된 직업 종사자도 종종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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