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장) - 음식솜씨, 풍족, 천주귀인, 복성, 천우신조
총명하고, 다정다감하며 오기가 없고, 선한 성정의 소유자다.
귀인의 보필로 안정을 찾으며, 학문에도 열심이고 호감을 사는 인상에 인기가 높다.
겉으로는 강한 척 해도 내심은 매우 여리므로 지구력은 약한 편이다.
임인일주와 같이 관 공망이지만, 귀인과 장생궁은 제살의 작용력을 소멸시키는 것이다.
천성은 착하지만, 간혹 내심 예리한 음기가 작동하므로, 사납게 돌변하기도 한다.
한번 틀어지면 누구와도 두 번 다시는 상대를 하지 않는다.
낙정관이 있으니 수액 일체를 조심해야 한다.
영감이 발달하고, 지혜가 깊어 새로운 것을 발명해내는 창의력이 풍부하므로 기획이나 아이디어가 뛰어나다.
한편 사치와 낭비를 일삼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빨리 결혼을 시키면 안정을 찾게 된다.
지모가 출중한 귀상으로 상격이 아니라 해도 평생 재물에 구애됨이 없이 안락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다.
남명은 수 일간에 도화를 놓아 본처와 해로하기는 쉽지 않다.
자손은 연년생의 여식을 두기 쉽다고 했는데, 자칫 하면 일자 농아를 둘까 염려된다.
곤명은 길명이다. 미모에 누구나 좋아하는 인상으로 호감을 산다.
서예, 교육, 언론, 의약계에 진출하면 좋은 남편을 만난다.
음식 솜씨가 좋고, 나이 차가 나는 남자와 인연이 많다고 했다.
파격되면 정조관념이 희박하고, 유흥업소 등에 빠질 우려가 있으며
산후풍에 자손 문제로 근심을 앉게 되니 풍파가 많은 것이다.
천을귀인(天乙貴人) 복성귀인(福星貴人) 학당귀인(學堂貴人) 문창귀인(文昌貴人) - 사주용어 참조
뛰어난 총기에 묘기백출의 재능으로 인기를 모으고 호감을 산다.
부인이 미모에 양처이나, 주색을 즐겨 양처를 두기도 한다.
타고난 문재가 있어 글을 쓰며, 선하고 좋은 귀부와 연분을 맺는다.
건강
수액에 위장을 조심해야 한다. 신장, 방광, 당뇨, 편두통 등을 겪기도 하며 간도 일정하게 체크하는 게 좋다.
여성은 신경을 쓰면 생리통을 앓게 된다.
몸을 보온하는 게 곧 영약이라 할 수 있다.
직업
문학, 예술, 미술, 의사, 약사 등 견실한 부자가 많다.
사업을 한다면 의약계나 조림, 식품 등이 좋으나 탐재는 말라고 했다.
철쇄개금으로 활인하면 액을 면한다 했으니 본인 아니면 배우자가 의사, 종교인, 법조계, 역학자 인 경우가 많다.
'일주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 癸巳(戊7 庚7 丙16) (3) | 2023.03.29 |
---|---|
10 癸酉(庚10 辛20) (5) | 2023.03.28 |
60 癸亥(戊7 甲7 壬16) (2) | 2023.03.27 |
50 癸丑(癸9 辛3 己18) (6) | 2023.03.27 |
59 壬戌(辛9 丁3 戊18) (3) | 2023.03.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