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주분석

60 癸亥(戊7 甲7 壬16)

by 홍익사주 2023. 3. 27.
반응형

지혜의 신

계해(왕) - 전형적인 상관견관, 지혜의 신

 

천문의 선견지명에 수왕의 지혜, 머리가 좋기로는 신해일주와 선두를 다투는 격이다.

외유내강에 수양마저 쌓았으니, 어디를 가나 환대를 받는다.

해중역마에 망망대해의 상이니 목표를 정하고 묵묵히 매진하여 국제적인 인물이 될 것이고,

무한한 잠재력은 높이 평가된다.

한마디로 타인보다 한 수 앞서는 명주다.

만사태평한 듯해도 갑목의 작동은 생각이 그치지 않고, 주변에 민감하다.

겉보기에 둔한 듯해도 천재적인 두뇌가 작동하는 것이다.

 

남명은 한 길로만 나가면 반드시 성공하는 명이다.

이상이 높고 시련과 장애가 따라도 이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근기가 있다.

유동수로 고위직에 있다가도 급전직하하는 수가 있다.

때를 잃어도 천직을 부끄럼 없이 수행하는 무서운 인물이다.

자신보다는 국가와 사회를 먼저 생각하니 자연 가정에는 소홀한 편인데도

처가 조력하니 부창부수의 가함이 있다.

 

여명은 명암부집되면 정통도주하기도 한다.

총명하고 생활력이 강하나 외정이 병이다.

상관견관에, 간여지동으로 대개 부덕은 박하지만, 자녀를 순산하고 자식의 덕은 보게 된다.

교육계로 투신하여 남의 자식을 내 자식처럼 사랑하고 아끼는 일생이 가장 보람차다고 볼 수도 있겠다.

늘 초조하고 불안한 기운이 감돌며, 뒤끝이 깨끗한 인간성을 지녔다.

 

음인(陰刃) 복신(伏神) 간여지동(干與支同) 천일관(千日關) - 사주용어 참조

 

천일관(千日關)

출생 3년 내에 경풍(驚風), 토(吐)의 액이 있다 하여 小兒關殺符로 많이 쓰이는데, 10세가 지나면 액이 소멸되는 것으로 의학이 발전하지 않았던 과거 시절에 주로 쓰였다.

 

 

타인을 염려하고 헤아리는 마음이 깊고, 이로 인해 피해를 볼 때가 많다.

평소에는 느긋하게 기회를 노리다가, 상관기로 때를 만나면 속결한다.

여명은 상관견관하여 대체적으로 고독하고 기구한 운명이 많다.

 

건강

건강하지만 시력이 약하기 쉽고, 위장, 신장, 방광, 혈압, 당뇨, 인후염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여성은 하혈 등의 자궁병이나 동상 등을 조심해야 한다.

 

직업

법정, 외교, 교육 계통에서 출세하는 데 평생의 소원은 육영사업이라 할 수 있다.

소득을 항시 사회에 환원시키려는 마음이 있다.

라망의 작용은 법관이냐, 선원이냐, 도적이냐로 격에 따라 극명한 대조를 보이는 특징이 있다.

 

 

반응형

'일주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 癸酉(庚10 辛20)  (5) 2023.03.28
40 癸卯(甲10 乙20)  (5) 2023.03.28
50 癸丑(癸9 辛3 己18)  (6) 2023.03.27
59 壬戌(辛9 丁3 戊18)  (3) 2023.03.26
19 壬午(丙10 己11 丁10)  (2) 2023.03.26

댓글